수원 K산부인과 화재발생, 인명피해 없어
- 정시욱
- 2004-01-16 23:39: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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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 환자 등 긴급대피 소동...전열기 원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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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입원중이던 산모와 신생아가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저녁 7시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인근 K산부인과(2개동) 1층 진료실에서 불이 나 진료실 등 25평을 태우고 25분만에 꺼졌다.
경찰 측은 이번 화재가 병원 1층에 배치돼 있던 전열기구의 과부하로 일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입원병동에 있던 산모 9명과 신생아 9명, 출산 대기중인 2명 등 20명과 간호사와 보호자 6명이 밖으로 긴급대피하거나 5층으로 대피했다.
그러나 다행히 환자나 의료진 등은 신속히 대피, 가벼운 경상에 그쳐 사망자는 없었다.
구조된 산모와 신생아 일부는 연기를 마셔 동수원병원과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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