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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의약단체, 청구명세서 개선 협조

  • 김태형
  • 2004-01-15 20:54:07
  • 요약
  • 정보통신 간담회 25년만에 열려...5개부문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약단체들이 진료비(약제비) 청구명세서 개선 등 건강보험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건강보험시사평가원은 14일 약사회,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등 의약 5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정보통신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평원과 의약단체는 올 주요협력 방향으로 ▲EDI요금 지속적인 인하를 위한 대화·협력 ▲'21세기 전자시대의 서식' 설정을 위한 청구명세서 서식개선 ▲사회적 편익제고를 위한 정보공개 확대 ▲요양기관의 정보화 편익 제고 ▲의약계와의 정보화 협력 등 5개 부문 설정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심평원은 특히 청구명세서 서식과 관련 내방일별 전자차트, 본인부담금 수납, 약제처방조제 등 이미 전자화된 자료를 진료비 청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이날 간담회에 대해 "대단히 진솔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심사기관이 생긴 25년만에 의약단체 수뇌부와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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