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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크레스토', 시장점유 하락

  • 윤의경
  • 2004-01-14 14:02:11
  • 요약
  • 경쟁 치열해 기대만큼 순항 어려울 듯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의 미국 시판이 기대만큼 순항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레스토의 성분은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작년 9월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했다. 1월 2일로 마감하는 IMS 헬스 데이터에 의하면 크레스토의 미국 신처방전 점유율은 4.0%로 2주 전 4.2-4.3%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스토의 신처방전 점유율 성장속도가 부진하자 미국 증권가는 크레스토의 성장잠재력을 재평가할 조짐이다.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와 머크의 조코(Zocor)가 장악하고 있으며 고지혈증 치료제 간의 경쟁도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20%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해왔는데 지금까지 실적으로 평가할 때 과연 20% 시장점유율을 달성할지 의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부터 크레스토 소비자 직접광고를 시작하고 수백만불을 투자하여 PGA 투어를 후원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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