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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당 1일 평균 건보수입 64만원

  • 김태형
  • 2004-01-14 12:15:31
  • 요약
  • 공단 집계 2002년 평균수입, 분업이전보다 11% 증가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하루 평균 46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의원당 64만원의 건강보험 진료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동네의원은 2002년 하루평균 63만6,616만원의 건강보험 진료수입을 올려 분업전인 99년 57만1,559만원보다 11.3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네의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당 진료인원은 하루 46명으로 분업전 44명보다 2명 늘었다.

진료과별로 보면 이비인후과 의사가 하루 104명을 진료, 가장 많았으며 ▲소아과 79명 ▲내과 75명 ▲정형외과 72명 ▲안과 71명 ▲가정의학과 69명 ▲신경외과 64명 ▲일반과 56명 ▲피부과 54명 ▲재활의학과 52명 ▲비뇨기과 47명 ▲흉부외과 46명 순으로 많았다.

반면 결핵과(45명), 신경과(40명), 마취과(36명), 임상병리과(28명), 정신과(26명), 산부인과(26명), 진단방사선과(19명), 치과(14명) 등 10개 진료과는 진료환자수가 평균이하를 기록했다.

이비인후과(99년 113명), 소아과(99년 87명), 정형외과(99년 74명), 피부과(65명), 흉부외과(58명) 등은 분업후 하루 진료환자수가 줄었지만 안과(68명), 가정의학과(60명), 마취과(34명), 신경과(34명) 등은 의사당 환자수가 늘었다.

내과와 재활의학과는 의사당 진료환자수에 변화가 없었다.

의원당 하루 건강보험 진료비를 보면 정형외과가 127만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안과 122만원 ▲이비인후과 116만원 ▲신경외과 112만원 ▲내과 99만원 ▲마취과 92만원 ▲재활의학과 90만원 ▲일반외과 87만원 ▲소아과 80만원 ▲가정의학과 77만원 ▲신경과 72만원 ▲일반과 67만원 순이었다.

특히 안과는 분업전인 99년 100만원에서 2002년 122만원으로, 마취과는 63만원에서 92만원으로 하루 진료비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했다.

공단은 이와관련 "표방과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 진료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사 1인당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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