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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대졸초임 연봉 2,670만원 수준

  • 정시욱
  • 2003-12-30 10:17:47
  • 요약
  • 잡코리아 설문, 대기업 평균 2,621만원 웃돌아

국내 대기업들의 내년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평균은 2,621만원이며 이중 제약사는 2,670만원으로 평균을 웃돌았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200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수준'에 대해 전화조사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들 기업의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은 2,621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체 평균연봉이 3,05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조선.중공업(2,950만원), 자동차.항공(2,900만원), 석유화학(2,710만원) 순이었다.

제약업체의 경우 설문대상 6개 기업 평균 초봉이 2,670만원으로 전체 대기업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설문 제약사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3,150만원으로 최상위권 기업에 분류됐다.

또 일양약품(2,300만원), 유한양행(2,970만~3,150만원), 영진약품공업(2,400만원), 삼일제약(2,500만원), 고려제약(2,20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개별기업별로는 하나은행과 한라공조 등의 연봉이 3,40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SK텔레콤(3천300만원), KTF, KT, 우리은행, 기업은행(3천200만원), 유한양행(3천150만원), 현대중공업(3천100만원), 포스코(3천만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유통(2,320만원), 식음료(2,343만원), 건설(2,525만원), 기계.철강업체(2,483만원) 등은 전체 조사 대상의 연봉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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