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허 3단계 방안, 정부최종안 아니다"
- 정시욱
- 2003-11-26 12: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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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필기시험만으로 인력배출 부적합 인식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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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를 3단계 시험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복지부가 최종안은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주최한 '의사의 다단계평가제도 연구' 공개토론회에서 서울의대 이윤성 교수가 제시한 '의사면허 3단계 추진방안'은 이 교수의 개인적인 연구결과 발표로 정부의 최종안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공청회에서 다단계 평가방안을 건의하고 ▲졸업 전 의학교육(UME) ▲졸업 후 의학교육(GME) ▲평생의학교육의 3단계로 분류, UME 기간내 의대 4학년에게는 학생인턴제도를 실시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현재 의사 국가시험을 1회의 필기시험만으로는 우수한 의사인력을 배출하는데 부족하다는 인식을 같이한다고 시사했다.
한편 김 교수는 의대 4년간 진료의학 지식을 습득 후 실제로 환자진료를 담당해 기능과 태도 교육을 받으려면 적어도 3년 동안에 기초지식과 진료의학 지식을 마치고 나머지 1년간 기능과 태도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의사면허를 받으려면 두 가지 시험을 통과하고 의과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것으로 기능과 태도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식평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는 요지다.
이어 졸업 후에는 의사면허 취득 후 최소 1~2년의 일반진료 수련을 받은 후 독립진료자격을 부여해 의료기관 개설이나 독립적인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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