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약국 90여곳 24일 약가조사 착수
- 김태형
- 2003-11-24 0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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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4분기 거래 4주간 확인...인하율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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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약가조사가 병의원과 약국 90여곳을 대상으로 오늘(24일)부터 4주간 실시된다.
23일 정부 관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간 의약품 부당거래 가능성이 큰 병의원·약국 90여곳을 대상으로 약가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서 복지부는 요양기관과 의약품 제공업자간 이뤄진 2/4분기 거래내역 가운데 청구다액 품목을 중점 파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저실거래가 조사(2002년 9월∼2003년 3월) 거래내역과 일부 중복됐던 지난 9월 약가조사(올 2003년 1/4분기) 때와 달리 할인·할증 등 부당거래 내역이 발견될 경우 약값인하율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 조사보다 대상기관수가 10여곳 줄었다는 점에서 가중평균 적용 품목이 평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이번 약가조사와 지난 9, 10월 실시한 인하품목을 합쳐 합산 고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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