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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자핀, 정신분열 환자 일상활동 개선

  • 정시욱
  • 2003-11-21 19:25:13
  • 요약
  • 입원율, 자이프렉사 14%-리스페달 24% 격차

전세계 37개국에서 정신분열병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SOHO 연구결과, 올란자핀(상품명: 자이프렉사)으로 정신분열병을 치료하는 환자들이 다른 약물로 치료받은 환자에 비해 증세가 호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또 복용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정신분열병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요법이 환자들의 삶, 질병상태, 사회적 능력, 내성, 반응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결과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독일 정신과, 심리학과, 신경과 의사학회(DGPPN)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 올란자핀 복용환자들은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기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 비해 양성 및 음성증상, 인지기능 이상, 우울증상 등의 기타 전반적인 증상과 일상적인 사회활동의 개선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 비정형 약물복용 환자들이 정형약물 복용군과 비교해 떨림, 경련 등 EPS(추체외로계증상) 증세가 적게 발현됐으며 이로 인해 항콜린성 약물 사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신분열병 환자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란자핀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입원율이 14.4%, 리스페리돈 복용환자군은 2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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