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셀텍 류마티스약 개발 재협상 요구
- 윤의경
- 2003-11-16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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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파마시아와 CDP-870 거래 조건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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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셀텍(Celltech)의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 CDP-870에 대해 화이자가 재협상 요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셀텍은 파마시아가 화이자와 합병하기 전인 2001년 파마시아에게 CDP-870을 라이센스해주는 대가로 최고 2.8억불을 받고 이익의 40%를 가져가기로 계약하여 바이오테크업계에 최상의 거래 중 하나로 평가됐었다.
화이자는 초기에 CDP-870에 구미가 당겼으나 처음에 생각했던 것만큼 거대품목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 않자 파마시아와 셀텍이 맺은 계약조건에 대해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셀텍의 최고경영자인 고랜 앤도 회장은 CDP-870과 관련한 안전성 문제는 없으며 화이자가 CDP-870의 유효성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CDP-870은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3상 임상과 크론씨 병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별개의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잇다.
이번 화이자의 재협상 요구로 1년 이상 CDP-870의 시판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 2007년 이전에는 시판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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