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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피토 고용량 사용가능 강조

  • 윤의경
  • 2003-11-12 17:46:33
  • 요약
  •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 타격 예상

화이자가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 고용량 사용법에 대해 공격적으로 판촉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Crestor)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회의에서 리피토가 관상심장질환에 효과적이며 특히 고용량으로 사용했을 때의 효과에 대한 논의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가 발표한 리버설(Reversal) 임상 결과에 의하면 리피토를 고용량으로 사용했을 때 아테롬성 경화증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초음파를 통해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위궤양 치료제 프라이로섹(Prilosec)의 미국 특허 만료 이후 매출액 보전을 위한 신약으로 고지혈증약 크레스토 및 항응고제 엑산타(Exanta)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크레스토는 고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고 엑산타는 간효소 상승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엑산타에 대한 임상 연구인 Sportif V 임상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나 미국과 유럽에서 올 연말에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으나 일시적인 간효소 상승 부작용 때문에 최종 승인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잔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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