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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회장 유임...법인화 수순밟기 돌입

  • 강신국
  • 2003-11-08 07:20:41
  • 요약
  • 병원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최 회장 재추대

병원약사회가 법인화 확정을 위해 임기가 만료된 최진석 회장을 재추대하고 사실상 법인화 수순 밟기에 돌입했다.

7일 병원약사회는 2003년도 최종 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약사회 숙원사업인 법인화 확정을 위해 새 회장 선임 없이 최진석 회장 유임을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병원약사회는 사실상 보건복지부의 법인화 결정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일관성 있는 법인화 추진을 위해 현 최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 유임을 결정했다.

재추대 된 최 회장은 "다시 회장을 맡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병원약사회 최대의 숙원사업인 법인화와 병원약사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또 오는 12월 9일 대한약사회장 및 각 지부장 직선제에 적극참여 한다는 데 합의하고 회원들의 신상신고를 독려키로 했다.

손인자 부회장은 "병원약사회의 잠정 투표자수는 1,125명으로 집계됐다"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로 병원약사회가 이번 직선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자"고 말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열리는 제23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한편 "전문화된 약료를 통하여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약물요법 실현에 기여한다"는 '병원약사회의 미션과 비전' 최종안을 공개했다.

이어 박경호 총무이사는 2003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10월 31일 현재 병원약사회 정회원수는 전국 203개 병원에서 1,758명으로 집계돼 지난해에 비해 서울지역은 7.7%, 기타지역은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병원약사회는 23회 총회 수상자와 9회 학술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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