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가격 낮춰 시장경쟁력 택한 국산 당뇨 복합제
- 이탁순
- 2023-05-22 16:57:50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동아 슈가다파 871→799원, LG 제미다파 1008→940원
- 처음 열린 SGLT2i+DPP4i 시장서 안착 기대…경쟁사도 의식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ST 슈가다파정(에보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은 가산에 의한 산식보다 낮게 상한금액을 책정했다.
이 약은 개량신약복합제로, 가산을 받아 개별 성분 59.5%를 합친 약가를 받을 수 있었다. 가산이 없으면 개별 성분 53.5%를 합친 금액을 받는다.
예를들어, 에보글립틴 5mg 730원의 59.5%인 434원과 다파글리플로진 10mg 734원의 59.5%인 393원의 합인 871원이 슈가다파정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동아ST는 해당 산식보다 낮춘 799원에 등재를 결정했다. 이 결과 지난달 먼저 나왔던 SGTL2i+DPP4i 복합제보다 상한금액이 가장 낮은 제품이 됐다.

제미다파는 혁신형제약 개량신약복합제로 개별 성분의 68%의 합을 받을 수 있었다. 제미글립틴 50mg 749원의 68%인 509원과 다파글리플로진 10mg 734원의 68%인 499원의 합인 1008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제미다파도 이보다 가격을 낮춘 940원에 등재했다. 다만 제미다파는 가격을 낮췄어도 경쟁약물에 비해 가장 상한금액이 높다.
두 약물은 1년 후 개별 성분 53.55%의 합계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슈가다파정은 784원으로, 제미다파정은 794원이 되는 것이다. 어쨌든 기존 산식보다 낮은 가산을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보통은 제약사들이 조금이라도 높은 상한금액을 받으려고 한다는 점에서 두 제약사의 낮은 가격산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메트포르민+SGLT2i+DPP4i 급여적용이 4월부터 된데다 SGLT2i+DPP4i 복합제는 5월 처음 나왔기 때문에 가격을 낮춰 시장 안착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더욱이 두 국산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4개 복합제도 출시되면서 경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SGLT-2 신제품 알리자"...제약, 당뇨학회 홍보전 후끈
2023-05-15 06:20
-
동아ST, 2형 당뇨복합제 '슈가다파' 출시
2023-05-04 10:46
-
SGLT2+DPP4 복합제 내달 출시...met 병용하면 급여
2023-04-13 15:5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 '인슐린' 맞고 운전하면 불법?
- 2파마리서치,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M&A 추진
- 3약가인상 후 계약된 생산량 못 지킨 제약사 청구액 환급 강화
- 4HK이노엔, 1620억 유입·1714억 투자…실적·R&D 선순환
- 5"인건비 부담 던다"…혁신형 제약 4대 보험료 전액지원 추진
- 6젊은 여성 코르티솔 탈모 부상…제형 경쟁 본격화
- 7이중항체치료제 '엘렉스피오', 빅5 상급종합병원 안착
- 8씨엔알리서치·대웅제약, 다국가 임상 3상 착수
- 9서울시약 "대웅 거점도매 정책, 국민 건강권 침해 우려된다"
- 10제43대 병원협회장 선거 유경하·이왕준 후보 출사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