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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도매인의 밤' 개최

  • 최봉선
  • 2003-10-08 13:36:59
  • 요약
  • '유통구조 효율화 프로젝트' 성공적 안착 다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최근 선정한 거점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도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유통구조 효율화 프로젝트’(DSP: Distribution Streamline Project)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Winning 2003 - 우리는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DSP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50여 도매업체들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비전과 DSP의 업체선정 과정을 비롯한 목적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소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DSP란 유통관리의 단순화와 효율화를 통한 선진화 프로젝트”라며 “6개월간의 설문조사와 철저한 평가작업을 거쳐 50여 도매업체들을 선정해 8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에 의한 거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시도는 업계 최초의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알려져 이미 여러 다국적 제약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한 김석연 재경담당 상무는 "새로 출발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유통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내 도매인들과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를 통하여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윈-윈(Win-Win) 관계로 나아가려는 시도"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유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하루 평균 1,100만 달러(한화 약 143억원)를 투자하는 우수한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순환기계, 항암, 소화기계, 호흡기계, 정신신경계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공급해 세계 5대 제약회사로 부상했다고 소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아스트라는 20여 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100여 개국에 판매, 연간 178억 달러(한화 약 23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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