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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남궁원, 전립선질환 홍보대사

  • 정시욱
  • 2003-10-07 11:11:59
  • 요약
  • '전립선 건강의 날' 일환, 50대 질병 홍보 역점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최근 ‘제1회 전립선 건강의 날’을 맞아 전립선 질환 홍보대사로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69) 씨를 선정했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전립선 질환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회 측은 남궁원씨가 전립선 질환 환자들의 연령대에 친근한 이미지라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남궁원 씨는 앞으로 전립선 건강 관련 홍보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립선 질환이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질환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남궁원씨는 “처음에는 전립선 질환 홍보대사라는 말에 많이 망설였으나, 주변의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물어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어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전립선 질환에 대해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매년 10월 첫째 일요일을 ‘전립선 건강의 날’로 제정, 전립선 질환 관련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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