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넨테크, 결장암약 아바스틴 FDA 신약접수
- 윤의경
- 2003-10-01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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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제, 신속심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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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2의 바이오테크회사인 지넨테크(Genentech)는 결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Avastin)을 FDA에 신약접수했다.
아바스틴은 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는 항체로 만약 아바스틴이 승인된다면 혈관형성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는 최초가 된다.
아바스틴 대규모 임상 결과에 의하면 화학요법제와 병용했을 때 결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평균 5개월 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넨테크는 FDA에 신속 심사해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만약 이런 요구가 받아들어지는 경우 내년 3월경에는 아바스틴의 승인 여부를 알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바스틴이 시판되는 경우 연간 매출액으로 10억불 이상을 예상했다.
결장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폐암 다음으로 많으며 매해 147,500명의 신환이 발생하고 있다.
지넨테크는 아바스틴을 결장암 이외에도 다른 암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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