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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술연구회, 30돌맞이 자축행사 가져

  • 이지명
  • 2003-09-26 10:19:14
  • 요약
  • 미국 PDA 같은 조직발전 다짐

한국제약기술연구회(회장 곽진환)는 최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제약기술연구회는 제약회사 공장장, 생산부장급의 약사들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제약기술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임의단체로, 이칠회(二七會)로 알려져 있다. 이칠회는 회사수를 27개로 제한하고, 매월 27일 모이는 것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한 회사당 2∼3명까지의 가입을 허용하고 있어 현재 회원수는 70명 선에 이른다.

지금까지 이칠회는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약계 저명인사 초청세미나, GMP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약업계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실례로 1975년에 GMP 자료 제1집, 제2집을 편집해 GMP 홍보에 앞장섰고, 2000년에는 '의약품 제조와 Validation'이란 책자를 발간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

곽 회장은 "국제 개방화시대에 한국제약기술연구회가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제약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회원 자신의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는 유익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공식 단체로서 30주년 행사까지 갖게 된 이칠회는 앞으로 미국 PDA와 같은 조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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