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미덱스, 유방암 재발부작용 감소효과
- 정시욱
- 2003-09-25 13:42: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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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A 연구,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 내약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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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방암학회 발표 중 ITA(Intergruppo Tamoxifen ‘Arimidex’)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호르몬 보조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표준치료제 ‘타목시펜’을 사용하던 폐경기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아리미덱스’로 바꿔 복용한 경우 계속 ‘타목시펜’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약 3분의 2가량 유방암 재발 경험이 낮아졌다.
또 자궁내막암 혹은 정맥 혈전색전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 역시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ITA 연구결과는 동일 환자의 치료제를 ‘타목시펜’에서 ‘아리미덱스’로 교체한 효과에 대한 첫 발표이다.
지난 2001년 발표된 ATAC(‘Arimidex’,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연구는 9천3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에 호르몬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폐경기 이후의 유방암 환자들이 아리미덱스 복용 시 타목시펜 복용 환자들에 비해 암의 재발 가능성은 물론 부작용도 현저히 감소한다는 결과를 밝혀낸 바 있다.
ATAC 임상실험은 호르몬 감응성 조기유방암의 보조치료법에서 각 환자별로 ‘타목시펜’과 ‘아나스트로졸’을 투여하여, 각각의 효과를 비교연구한 것이다.
이탈리아 국립암연구소 관계자는 “이 연구결과는 ‘타목시펜’에서 ‘아나스트로졸’로의 변경이 유효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법 상에서의 변화가 재발율 및 심각한 부작용을 줄인다는 것을 발견한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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