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약국가에 사기꾼 출몰...주의요망
- 강신국
- 2003-09-25 10:22: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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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권 수표 이용...약국서 돈 빌려간 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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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약국에 현금을 빌려간 뒤 사라져버리는 사기꾼이 잇달아 출몰해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강남구약사회(회장 민병림)에 따르면 역삼동 지역 2곳의 약국에 사기꾼이 출몰, 1곳의 약국이 피해를 봤다.
40대로 추정되는 범인은 약국에 들어와 급한 일이 있어 10만원권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한 뒤 약국에서 바꿔줄 현금이 없다고 하면 몇 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는 것.
범인은 또 자신의 거짓 연락처와 근무장소 등을 알려주고 약사를 안심시킨 뒤 돈을 빌려 유유히 사라져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약사회는 "지금까지 2곳의 약국에 사기꾼이 나타나 1곳의 약국은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1곳의 약국은 4만원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며 사기꾼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약국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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