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메디팜 약국거래선 인수
- 최봉선
- 2003-09-24 10:57: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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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부터 유통전담…최종 600여곳 거래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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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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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도매업체인 백제약품그룹(대표회장 김기운)이 메디팜 약국거래선을 인수한다.
24일 백제약품은 약국체인 메디팜의 회원약국 1,000여 곳에 대한 의약품 채권을 인수해 빠르면 10월부터 의약품 공급을 전담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이를 위해 양사는 약정서 교환을 끝내고, 이달 말 최종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만을 남겨뒀다”면서 “현재 정확한 실사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메디팜 회원약국이 1,000여 곳에 이르지만, 백제약품과 거래를 희망하는 약국, 백제약품의 판단기준에 거래불가약국, 백제약품 전국 각 지점과 중복거래를 하는 약국 등을 선별했을 경우 최종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약국은 대략 600여 곳으로 추산하고 있다.
메디팜이 회원약국에 대한 의약품 부문을 백제약품에 양도양수하려는 것은 배송이나 인력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슬림화를 통한 경영합리화를 모색하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팜은 이에 앞서 의약품 도매법인에 대한 정리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기획상품 등만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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