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 "건강사회 선도하는 약사상 구현"
- 주경준
- 2003-09-21 17:19: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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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차 여약사대회 성료...국민위한 분업발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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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선도하는 약사상과 사회봉사자로서의 여약사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29차 전국여약사대회(대회장 장복심, 부대회장 박해영)가 성료됐다.
내외빈과 여약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일 양일간 충청북도 단양 대명콘도에서 열린 이번 여약사대회에서는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약사상 구현방안을 모색하고 분업을 의료소비자인 국민을 위한 분업제도로 가꿔나갈 것임을 결의했다.
장복심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약사사회의 미래 주역은 여약사이며 사회는 그만큼 여약사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요구하고 있다” 며 “성분명 처방등 정상적인 의약분업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만큼 앞으로도 역량과 힘을 한곳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화중 장관은 치사에서 여약사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수준이 더 높아지는 만큼 분업당시와 같이 국민보건을 위해 다시한번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정부도 일선의 의견을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8회 여약사대상 수상자인 이재명, 김금자, 송정숙, 김은숙, 박견자, 정경숙 약사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공로패, 표창페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플러스캠페인을 통해 사랑나누기 쌀 전달식을 거행했다.
1부 행사의 끝 순서로 국민을 위한 분업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는 여약사대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여약사들은 약대 6년제 약속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표명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또 분업 원칙이 훼손되는 법개정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이같은 시도가 계속될 경우 강력대처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의약육성법에 대해서도 입법취지대로 한의계의 전유물이 아닌 의와 약의 상호 보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과 한약의 과학화, 세계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재정시 의약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여약사들은 앞으로도 보다 열심히 불우한 이웃들을 위하여 각 지역 단위별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다짐했다.
2부 심포지움에서는 김명섭 국회의원이 ‘사회봉사자로서의 여약사의 역할’을 주제로한 강연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약제제 등의 약국경영활성화 방안등을 모색했다.
여약사 화합의 장에서는 사랑플러스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김창완씨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한편 이날 여약사대회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심창구 식약청장, 충북도지사, 단양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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