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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제약사 채용규모 평균 20명선

  • 정시욱
  • 2003-09-19 15:37:13
  • 요약
  • 잡코리아 설문, 전체 평균 10명기준 2배 웃돌아

제약사들의 하반기 채용규모가 타 산업에 비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9일 중소기업 388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중소기업 고용예측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1.3%, 238개 업체가 올 하반기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올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총 130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한 기업당 평균 10명 미만의 소수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제약사의 경우 한 업체당 평균 20여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직원을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채용 시기는 대부분의 기업이 9월(62.2%)과 10월(23.1%)을 지목해 예년에 비해 2개월가량 앞당겨졌다.

그러나 신입직(21.8%)보다 경력직(38.2%)을 원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아 신입직의 취업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채용할 직원의 경력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55.4%, '3년 이상 5년 미만' 29.6%로 3년 미만 경력의 직원의 채용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 신입직은 '영업직'이 19.0%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개발직' 11.6%, '일반사무관리' 9.5% 등을 기록했다.

한편 경력직은 '마케팅직'이 16.7%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직' 14.0%, '생산(현장)직' 12.9%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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