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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사이트, 장기이식후 CMV 예방 적응증

  • 윤의경
  • 2003-09-18 15:55:44
  • 요약
  • 사이토빈의 전구약, 간이식 환자 사용금지

미국 FDA는 밸사이트(Valcyte)를 고위험 신장, 신장-췌장, 심장 이식 환자에서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CMV)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밸사이트의 성분은 밸갠사이클로비(valganciclovir). 로슈가 사이토빈(Cytovene)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는 갠사이클로비(ganciclovir)의 전구약물이다.

밸사이트는 사이토빈과 동일한 활성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셈이나 밸사이트의 생물학적 이용률은 사이토빈의 최대 10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MV 보균자는 전세계적으로 약 50-80%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면역억제제가 투여되는 이식환자는 면역계가 억제되면 CMV가 활성화되어 복제를 시작하고 CMV 질환에 걸리게 된다.

CMV는 폐렴, 간염, 소화기 감염증 등 기회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식된 장기의 급성& 8228; 만성 거부, 심장이식 환자에서 아테롬성 경화증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CMV는 이식 수술 이후의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보고됐었다.

밸사이트는 2001년 3월 AIDS 환자의 CMV 망막염에 사용하도록 처음 승인됐으며, 간 이식 환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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