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안전성 입증 전문치료제 사용해야"
- 정시욱
- 2003-09-17 17:15: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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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현 교수, 평균수명 7년 낮추는 질병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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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도 병이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올바른 치료제 사용을 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40대 이후 비만은 평균 수명을 7년 이상 낮추는 중대 질병이라고 밝혔다.
특히 50대가 넘는 연령의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간기능 장애(지방간), 신부전증, 뇌혈관 장애,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동맥경화증, 고혈압, 만성 관절통, 퇴행성 관절염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교수는 이들 환자의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강 교수는 "건강을 위협하는 정도의 심각한 비만인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통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성을 승인받은 전문치료제의 복용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장년층의 비만을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적어도 5번,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식이요법 중 심한 체중감소는 노화를 유발하므로 일주일에 0.5Kg 정도의 감량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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