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큅, 불안정 다리증후군 치료제 접수
- 윤의경
- 2003-09-16 15:18: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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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되면 RLS 치료제로는 최초·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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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레큅(Requip)을 불안정 다리 증후군(RLS, Restless Legs Syndrome)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신약접수를 했다고 발표했다.
레큅의 성분은 로피니롤(ropinirole). 특이성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만약 이번 적응증 추가가 승인되는 경우 레큅은 RLS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 된다.
RLS 적응증 추가를 위해 GSK가 접수한 자료는 12주간 이중맹검 임상 3건으로 2건에서는 레큅이 RLS 증상을 개선시키고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건에서는 수면 중 주기적인 다리 운동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됐다.
레큅과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두통, 구토였다.
RLS는 다리 운동을 통제할 수 없고 다리에 통증과 불쾌한 감각을 느끼는 신경과 장애로 대개 다리가 쉬고 있는 동안 발생하며 다리를 떨거나 움직이면 증상이 경감된다.
대개 저녁이나 밤에 쉬는 동안에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신경과 임상개발의학부의 레이조 살로넨 박사는 "RLS는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가 없다"면서 "레큅이 승인되면 RLS 증상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수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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