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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코트 ER, 10세 이상 전간 사용 승인

  • 윤의경
  • 2003-09-15 14:39:23
  • 요약
  • 1일 1회 투여 편리, 치료농도 24시간 유지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의 항전간약 데파코트(Depakote) ER이 복합 부분 전간과 기타 전간에 10세 이상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FDA 승인을 받았다.

데파코트의 성분은 다이밸프로엑스(divalproex). 1일 1회 투여하는 서방형 제형이다.

데파코트는 1983년 승인된 이후 주요 전간약으로 자리잡아왔으며 데파코트 ER은 2000년에는 성인의 편두통 예방약으로, 2002년에는 전간 치료제로 승인됐다.

데파코트 ER의 약물동력학, 안전성 연구 결과에 의하면 8-17세의 소아청소년을 8-11세, 12-17세의 두 군으로 나누어 시험했을 때 농도-시간 곡선은 성인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내약성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물최고농도와 약물최저농도의 폭이 투여회수가 더 잦은 다른 발프로산에 비해 40-5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명 이상의 소아청소년에서 보고된 부작용은 감기 증후군(17%), 두통(10%)이었다.

버지니아 의대의 소아신경과 교수인 존 펠록 박사는 "데파코트 ER은 성인 전간 통제를 개선시킨다"면서 "1일 1회 사용하는 서방형 제형이 소아 환자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데파코트 ER의 약물동력학 임상에서도 24시간 동안 일관된 치료농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1일 1회 제형은 소아와 성인이 모두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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