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파 김홍신 의원 한나라당 징계 반발
- 김태형
- 2003-09-09 12:15: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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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위 불참 통보...출당·당원권 정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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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통합에 찬성하는 등 당론과 배치되는 소신발언을 해왔던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소속 김홍신 의원이 한나라당의 징계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김홍신 의원은 최근 김두관 행장부장관 해임건의안에 반대표를 행사한 것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징계 방침과 관련 "오는 15일 열리는 당기위원회 불참을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김홍신 의원은 이날 '당기위원회 소명기회에 불참을 통보하며'라는 성명을 내고 "김두관 장관 해임건의안에 반대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5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본인의 소명기회를 부여하니 15일 오후 2시에 출석하여 소명할 것을 한나라당에서 팩스로 통보했지만 불참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없는 죄를 어찌 있는 척 할 수있으며, 아닌 죄를 어찌 죄라 인정할 수 있으리오. 그래서 불참을 통보한다"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 소명기회를 포기하면 15일 당기위를 열어 출당이나 당원권 징지 등 징계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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