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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 월수입 평균 370만원 신고

  • 김태형
  • 2003-09-08 12:25:20
  • 요약
  • 공단, 개원의 평균 500만원대...안과 873만원 '최고'

근무직원 5명미만의 약국을 운영하는 개국약사의 월평균 소득이 370만원으로 신고됐다.

개원의는 안과의사가 가장 낮게 신고한 가운데 성형외과 피부비뇨기과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한나라당 이재선 의원에 제출한 5인미만 전문직업종 3만4,252곳 대표자의 표준보수월액에 따르면 17개 전문직종 가운데 월수입을 가장 많은 업종은 613만원을 신고한 변호사로 밝혀졌다.

약사는 370만원으로 307만원을 신고한 산부인과 개원의보다 높았다.

반면, 안과의사는 873만원을 신고, 진료과중에서는 최고 높았지만 전체진료과와 합산하면 개원의 평균 소득은 500만원대로 추정됐다.

비급여 진료가 많은 성형외과 개원의는 509만원, 피부비뇨기과 개원의는 530만원 이었으며 기타로 분류된 개원의 평균 월수입은 553만원으로 신고, 안과와 산부인과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도 ▲감정평가사가 231만원 ▲건축사 192만원 ▲관세사 201만원 ▲법무사 256만원 ▲변리사 292만원 ▲변호사 601만원 ▲세무사 245만원 ▲치과의사 564만원 ▲한의사 496만원 ▲회계사 247만원 등으로 신고됐다.

공단은 직장건강보험으로 가입한 사업자의 경우 100등급으로 분류된 표준보수월액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의약사, 변호사 등 고소득전문직원의 특별관리대상 범위를 늘려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세무조사 결과와 수정 신고된 소득을 수시로 통보받아 건강보험료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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