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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산타, 심장발작 환자 심혈관계 위험 낮춰

  • 윤의경
  • 2003-09-03 15:09:16
  • 요약
  • 아스피린과 병용시 종합적 위험 34% 감소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증 치료제 시험약인 엑산타(Exanta)가 이전에 심장발작이 있었던 환자에서 사망과 합병증 위험을 낮춘다는 임상 결과를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엑산타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과 수술 후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 중인 약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위궤양 치료제 프라이로섹(Prilosec)의 특허 만료 이후 매출액 보전을 위해 기대하고 있는 신약이다.

엑산타에 대한 임상인 ESTEEM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엑산타는 아스피린과 병용했을 때 아스피린만 사용한 경우보다 사망, 재발성 심장발작 및 중증 흉통을 2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 심장발작, 뇌졸중에 대한 종합적 위험을 34% 더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전 연구와 마찬가지로 간효소치 상승이 관찰됐는데 대개 2-4개월 사이에 나타나 1-3개월 이내에 정상 수치로 회복된 것으로 보고됐다.

간효소치 상승은 1일 2회 24mg씩 투여하는 최저용량에서도 발견됐으며 발생률은 6.5%였다.

연구진은 엑산타는 약용량을 높여도 효과가 유사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고려한 최적 용량으로 24mg으로 보고 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엑산타가 간독성에 대한 문제를 극복하는 경우 연간 30억불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 거대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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