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시행...24시간 약국모델 개발
- 강신국
- 2003-08-31 2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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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주 5일제 당번약국 운영계획' 지자체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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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근무 시행을 대비해 지역별 약국 20%가 당번약국으로 지정되고, 약사회 차원의 지원을 받는 24시간 운영 약국모델이 개발된다.
31일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 시달한 '주 5일 근무제 대비 당번약국 운영 계획'을 통해 일요일 및 연휴기간에만 운영되던 당번약국제를 토요일까지 확대 시행하고 심야시간 대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 24시간 운영 약국 모델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별 거점약국을 선정 365일 24시간 운영체계가 구축하고 전국의 약국 입구에 약국개문시간 안내문을 부착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또 원활한 진료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보건소 주관으로 지역약사회와 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의료기관과 주변약국이 당번제에 동참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당번약국제의 정착을 위해 토요 당번약국 운영 실태를 지자체 공무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향후 당번약국 운영방안 개선 시 반영 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 약국도 주 5일 근무형태로 전환 될 가능성이 크다"며 "환자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이 커질 수 있어 이와 같은 조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약국의 당번약국제 참여를 독력키 위해선 토요일 약국운영에 한해 인세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보건산업진흥원도 지난해 주 5일제 시행 후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당번제 독려를 위해 토요일 처방 조제에 대해 가산 수당을 약국에 제공하자는 의견을 낸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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