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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건산업제품, 베트남 진출 본격화

  • 강신국
  • 2003-08-29 10:56:38
  • 요약
  • 진흥원, 베트남 무역진흥청과 협력 방안 논의

국내 보건산업제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된다.

29일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최근 베트남 투자무역진흥청(INVESTLINK·대표 Pham Chi Thua)를 초청해 국내 보건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양국 보건산업 교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임원 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와 관습에 있어서 유사한 점이 많아 경제교류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국내 보건산업체가 베트남 기업과 합작투자 혹은 베트남의 보건의료 사업에 참가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측에서도 "수입의존도가 높은 보건산업제품의 경우 한국의 보건산업제품을 수입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앞으로 진흥원과 협조해 한국 보건산업 부문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Pham Chi Thua는 복지부를 방문, 김화중 장관과 양국 보건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솔고바이오와 동아제약을 방문해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등록 및 허가취득 등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한편 베트남에 수출 또는 현지에 진출한 제약업체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올해 현지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신풍제약은 합작형태의 공장을 설립중이다.

메디슨 등 의료기기산업체는 대부분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수출을 하고 있으며, 인삼제품을 수출하는 일화 등 식품산업체도 베트남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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