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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제네릭약 시장 선진입 가능성

  • 윤의경
  • 2003-08-24 18:20:14
  • 요약
  • 인도 제약회사 랜백시 특허소송 걸어

화이자의 최대 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가 예상보다 일찍 제네릭 제품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일부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스미스 바니의 증권분석가인 조지 그로픽은 법정자료를 검토하고 특허변호사와 상담한 결과 리피토의 특허 유지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도 제약회사인 랜백시(Ranbaxy)는 리피토의 제네릭 제품 출시를 위해 준비 중.

만약 랜백시가 리피토 제네릭 제품에 대한 승인을 최초로 받는 경우 6개월간 리피토 제네릭 제품을 독점적으로 시판할 수 있다.

미국 월 스트리트에서는 화이자가 리피토 특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랜백시가 물질 특허의 조성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정식 특허 만료기간 이전에 리피토의 제네릭 제품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로픽은 랜백시를 월 스트리트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협적인 존재라고 평가하면서 특허소송이 2004년 11월에 잡혀 있으므로 이르면 2006년에는 리피토 제네릭 제품이 등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 시기는 화이자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졸로푸트(Zoloft), 지스로맥스(Zithromax), 노바스크(Norvasc), 지르텍(Zyrtec) 등의 특허가 줄줄이 만료되는 시기여서 2004년에서 2008년 사이에 화이자의 주당순이익은 8%에서 4%로 감소할 수 있다.

최근 화이자는 핵심 품목인 비아그라, 리피토, 졸로푸트의 경쟁제품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

비아그라의 경우 지난 화요일 승인된 레비트라(Levitra)와 올해 안으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씨알리스(Cialis)와 경쟁하게 되며 항우울제 졸로푸트(Zoloft)는 심발타(Cymbalta)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경우에도 빠르면 올해 말에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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