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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600개 병·의원에 비만측정판 배포

  • 정시욱
  • 2003-08-13 09:58:30
  • 요약
  • '비만을 바로알자' 그림자 마케팅 일환

무료 비만측정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하자는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애보트는 최근 비만치료제 리덕틸과 연계, ‘비만을 바로 알자’는 취지로 전국 병·의원 600곳에 BMI 측정판을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BMI 측정판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 혹은 가족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 대기실에 배치됐다.

이에 따라 BMI 측정판이 설치된 병·의원을 찾는 환자 및 방문객들은 병원 대기실에 설치된 BMI 측정판을 통해 언제든 자신의 비만정도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다.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는 체중(kg)/키의 제곱(㎡)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만 진단 기준.

한국애보트 치앙거 코수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에 대한 개인적 관심을 증진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정의학과 에스더클리닉의 여에스더 원장은 BMI 측정 활용에 대해 "자신의 BMI가 25가 넘거나 또는 23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합병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통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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