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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나노기술 이용 두통약 첫 선

  • 이지명
  • 2003-08-11 10:39:30
  • 요약
  • '스피드펜 나노 연질캅셀'…흡수율 개선 특징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나노 기술을 이용해 흡수율을 높인 두통치료제 '스피드펜 나노 연질캅셀'을 새롭게 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온 기존 제품의 경우, 난용성이라 복용시 흡수 속도가 늦고 위장자극이 심한 단점이 작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자사가 특허출원중인 SMEDDS(Self-micro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 제제기술로 개발된 '스피드펜 나노 연질캅셀'은 이부프로펜의 흡수율을 개선함으로써, 빠른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노기술 적용을 통해 위점막 자극에 의한 발적, 혈흔, 궤양 등의 위장관 부작용을 최소화해 위장장애 문제도 해결했다.

이 밖에도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및, 월경통, 감기 등 통증성 및 발열성 질환에도 약효를 발휘한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나노 연질캅셀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격은 10 연질캡슐에 2000원 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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