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당뇨병약 '엑서나타이드' 임상 발표
- 윤의경
- 2003-08-08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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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형 엑세드린-4, 체중증가 부작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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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린(Amylin) 제약회사와 일라이 릴리는 새로운 기전의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엑서나타이드(exenatide)에 대한 3상 피벗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의 발표 내용에 의하면 메트폴민(metformin)만으로 목표 혈당치 도달에 실패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7개월간 임상 결과 1차 혈당조절 종료점에서 유의적이며 용량의존적인 혈당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엑서나타이드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엑서나타이드의 당의존적인 작용과 일관되게 엑서나타이트 투여군과 위약대조군 사이에는 경증에서 중등증의 저혈당 발생률이 차이가 없었으며 중증 저혈당은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개시 당시의 당화헤모글로빈(HbA1c) 농도는 평균 8.2%였는데 임상종료점에서 엑서나타이드가 1일 2회 10mcg로 투여된 경우에는 환자의 46%가 미국당뇨병학회(ADA)의 권고치인 7% 이하로 떨어졌으며 10mcg 투여군의 평균 HbA1c는 7.3%였다.
엑서나타이드는 합성형 엑세드린-4(exedrin-4)로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내분비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첫번째 피벗 임상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2건의 피벗 임상 결과는 내년에 FDA 신약접수시 근거자료로 제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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