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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당 월평균 건보 급여비 1,512만원

  • 김태형
  • 2003-08-08 13:05:18
  • 요약
  • 공단, 약국 약값포함 1,733만원...하루 환자 62명

의원과 약국이 올 상반기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실제 지급받은 급여비는 월 1,512만원과 1,733만원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나라 국민들은 6개월간 7.2일 의료기관 진료를 받은후 평균 4일 약국을 방문, 약조제를 받았다.

8일 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2003년 상반기 요양기관종별진료실적'을 보면 공단은 요양기관 6만5,225곳에 지급한 급여비는 7조1,4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의 진료·조제활동으로 발생한 총진료비는 10조500억원이었다.

종별 실적을 보면 약국은 1만8,326곳에서 1조9,059억원으로, 약국당 월평균 급여비는 1,733만원이었다.

약국이 환자들에게 직접 수령한 본인부담금은 662만원으로 월평균 총약제비는 2,395만원(약값 포함)으로 분석됐다.

약국의 약값비중의 66%정도 추산되고 있어 실제 발생한 조제료 수입은 814만원정도로 계산됐다.

약국의 월평균 조제환자수는 직접처방을 포함 하루 62명이었다.

의원은 2만3,105곳에서 2조987억원을 지급받아 한 곳당 실제 월평균 급여액은 1,512만원으로, 본인부담금 620만원을 포함하면 2,132만원(입원환자 진료비 포함)의 건강보험 진료수입을 기록했다.

또 의원에서 진료한 일평균 외래환자수는 약국과 같은 62명으로 나타났다.

3차병원은 한곳당 57억6,685만원(공단 39억1,935만원, 본인 18억4,750만원)의 건보수입을 올린 가운데 하루 1,559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

이외에도 종합병원은 9억3,038만원(공단 6억5,282만원, 본인 2억7,868만원)의 진료비와 하루 466명의 외래환자를, 병원은 1억2,413만원(공단 9,079만원, 본인 3,333만원)과 95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

한편, 우리나라 건강보험 가입자 4,696만명은 올 상반기동안 3억3,915만4,567일간 의료기관을 방문, 이중 1억8,976만9,180번 약국 조제를 받았다.

공단의 이번 통계는 폐업 또는 이전으로 인해 요양기관기호가 변경된 요양기관의 경우 대표자가 한 명인데도 2곳이상으로 중복 카운터 돼, 실제 지급금액과 외래환자수보다 다소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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