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올레스트라 함유식품 경고 없애기로
- 윤의경
- 2003-08-06 13:45: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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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스트라 자료 검토결과 안전성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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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지방 대체제인 올레스트라(olestra)를 함유한 식품에 더 이상 경고 문안을 표시하지 않도록 했다.
올레스트라는 존슨앤존슨(J&J)이 올린(Olean)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는 지방 대체 첨가제로 콩과 설탕을 원료로 만드는데 올레스트라가 첨가된 식품에는 그동안 복통 및 기타 소화기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 라벨을 부착해왔다.
FDA는 올레스트라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레스트라가 함유된 감자칩과 함유하지 않은 감자칩 사이에 안전성 문제에 차이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FDA 식품첨가제 안전국의 과학 및 정책 이사인 조지 파울리는 “올레스트라의 영향은 약하여 실생활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올레스트라 첨가로 인한 문제는 드물며 경증으로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화기계 부작용을 문제 삼으며 올레스트라 시판 금지를 촉구해왔던 미국 소비자 단체인 CSPI(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는 “올레스트라에 대한 이번 결정은 FDA의 실수”라고 비판했다.
현재 미국에서 올레스트라를 함유한 제품은 P&G의 무지방 프링글즈(Pringles) 칩과 펩시코(PepsiCo)의 프리토-레이 사업부의 와우(Wow!) 칩이다.
한편, 올레스트라를 제조했던 J&J는 올레스트라가 도마 위에 오르자 작년 J&J의 공급업체인 트윈즈 리버즈 테크롤로지에 올레스트라 제조기지를 매각하고 J&J가 필요할 때마다 올레스트라를 매입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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