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12% 냉방기 라지오넬라균 검출
- 김태형
- 2003-08-05 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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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보건환경硏, 냉각탑수 검사...규정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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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진료하는 서울시내 병의원에서 설사, 폐렴 등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10일부터 7월30일까지 대형건물과 병의원 등 413곳의 냉각탑수를 검사한 결과 76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가 조사 대상 33곳중 21.2%인 7곳에서 균이 검출됐으며 대형판매장 21%, 대형건물 19.6%, 병의원 12% 순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나라는 레지오넬라증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관리 규정이 없어 시급히 관련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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