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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 상반기 매출 14.4% 증가

  • 정시욱
  • 2003-07-30 18:22:48
  • 요약
  • 5조2,900억원 기록...엘록사틴 220% 상승 지속

사노피-신데라보는 올해 상반기 총매출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39억 300만 유로(한화 5조2,9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2/4분기 총 매출은 19억4,400만 유로(한화 2조 6,300억원)로, 전년대비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상반기 총 매출은 23억2,000만 유로(3조1,400억원)로 전년대비 7.9% 증가했다.

미국은 8억8,400만 유로로 전년대비 40.1% 증가한 수치로 항암제 엘록사틴의 성공과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의 선전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사노피-신데라보는 아시아 국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영업 회복세를 보여 올 상반기 이 지역에서6억9,900만유로(9,480억원)의 매출 실적(+11.0%)을 달성했다.

사노피의 상반기 상위 10개 제품 총매출은 25억7,400만 유로(3조4,900억원)를 기록, 전년대비 30.4% 증가했다.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의 총 매출은 6억2,700만 유로(8,500억원)로 전년대비 20.8% 증가했고, 항혈전제 플라빅스는 6억1,200만 유로(8,300억원)로 전년대비 27.0% 증가했다.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은 3억8,400만 유로(5,210억원)로 전년대비 220.0% 증가,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아프로벨, 정맥혈전증 치료제 아릭스트라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노피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영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달러 대 유로화의 1:1 환율 상황에서 20% 가까운 주당 순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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