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여섯 번 만에 '프로그랍' 낙찰
- 최봉선
- 2003-07-30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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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가격 상향조정…아세아약품 기준가 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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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마지막까지 유찰을 거듭했던 한국후지사와 '프로그랍'이 입찰 6번만에 어렵게 낙찰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30일 실시한 33억 규모의 '프로그랍'(Prograf)외 3종에 대한 6차 입찰에서 한국후지사와의 사전오더를 받은 아세아약품에 의해 낙찰됐다.
낙찰가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한국후지사와의 강경한 가격정책을 미루어 볼 때 기준가격 선으로 예상되며, 재단 측에서도 이를 감안하여 예정가격을 상향 조정해 이날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후지사와는 지난해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6개월 이상 병원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끝내 기준가격을 고수했으며, 이번 아산병원에서도 기준가 입성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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