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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 동시흡입, 병행투여보다 효과적

  • 정시욱
  • 2003-07-29 11:56:18
  • 요약
  • GSK, 최대호기 유속 개선 임상근거 제시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저널 최근호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가 각각의 성분을 따로 동시에 흡입하는 것보다 임상적으로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결과는 시너지 효과에 의한 것으로 세레타이드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은 조간 최대호기 유속(morning PEF) 개선을 보였다.

디자인이 유사했던 4개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세레타이드를 흡입한 환자들은 조간 분당 최대호기 유속이 5.4리터 추가적으로 상승한 효과를 보였다.

이는 세레타이드의 성분인 플루티카손과 살메테롤을 각각의 흡입기구를 통해 동시에 흡입했을 때 보다 40% 더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조간 PEF 수치 개선을 보인 것이다.

임상 관계자는 “살메테롤과 플루티카손 복합 흡입제가 각각의 성분을 단순히 합친 것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는 유용한 근거자료”라며 “살메테롤과 플루티카손을 한 흡입기구를 통해 동시에 흡입하는 것이 동일 용량의 약물을 각각의 흡입 기구를 이용해 순차적으로 흡입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메테롤과 플루티카손이 동시에 흡입됐을 때 폐의 같은 세포에 동시에 도달되는 것으로 보인다. 두 약물은 같은 위치에 동시에 도달해 상호 작용함으로서 항염 작용과 기도확장을 모두 강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험 결과는 장시간 지속형 베타2 아고니스트(LABA)인 살메테롤이 글루코코티코이트 리셉터와의 결합을 촉진시켜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의 작용을 강화한다는 또 하나의 근거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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