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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對약사 처방약 디테일 무관심 여전

  • 이지명
  • 2003-07-25 06:22:08
  • 요약
  • 데일리팜 설문조사 결과, 약사 85% 부정적

의약분업이 4년째 접어들고 있으나 제약회사의 약사대상 처방약 디테일은 여전히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이 지난 14일부터 7일간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약사의 약사대상 처방약 디테일과 관련,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760명중 85%가 ‘여전히 안한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보다 ‘좀 나아졌다’는 대답은 15%에 그쳤다.

본사가 지난해 2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총 응답자 905명중 86%가 ‘대부분 안한다’ (73%)거나 ‘달라진게 없다’(15%)는 입장을 나타냈고, 11%만이 비교적 잘한다고 답했었다.

이같이 제약사들이 약사를 대상으로한 처방약 디테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약사법에 정한 지역별 처방목록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데다 약사의 소극적 대체조제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약사를 대상으로 한 디테일에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지 않는 한 제약사는 의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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