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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이라크 난민돕기 의약품 전달

  • 주경준
  • 2003-07-16 13:23:39
  • 요약
  • 항생제·면연증강제등 8,200만원 상당

서울시약사회는 16일 대회의실에서 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이라크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에 8,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은 제약협회가 기증한 3천6백만원 상당과 본회가 따로 기증 받은 4천6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합한 것으로 금명간 선적돼 이라크 현지로 보내진다.

전달된 의약품은 동화약품의 파목신(항생제), 유유산업의 슈바톤(간장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알카펜(진통제), 국제약품의 액스탈(소화제), 유한양행의 세파졸린(항생제 주사), 태평양제약의 레노말(제산제), 한일약품의 데카키논(심장약), 제일약품의 림포메드(면역증강제) 등이다.

전영구 회장은 "십시일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을 기증해 준 제약협회와 제약회사들에게 감사한다"며 "모쪼록 전쟁 후유증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본회 전영구 회장을 비롯 조병금 부회장, 제약협회 한희열 홍보이사, 지구촌 나눔운동 및 시민네트워크 손봉숙 공동대표, 지구촌 나눔운동 김혜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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