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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HIV 감염증 치료제 신약 3종 소개

  • 윤의경
  • 2003-07-16 13:14:35
  • 요약
  • 기존 치료제에 저항성 바이러스에 효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제 2회 HIV 병리와 치료에 대한 국제 AIDS 학회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에 있는 3종의 HIV 감염증 치료제 신약을 소개했다.

첫번째 화합물은 아스파틸(aspartyl) 프로테이즈 억제제로 '640385(VX-385)'로 불리는 화합물. 이 화합물은 시험관에서 여러 프로테이즈 억제제에 저항성인 HIV 바이러스에 대한 활성을 보여줬다.

640385는 벌텍스(Vertex)와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1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

두번째 시험약인 '678248'은 NNRTI(non-nucleosc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로 분류되는데 시험관에서 기존의 NNTRI에 저항성인 HIV 추출물에 대해 나누몰(nmol) 범위에서 강력한 활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세포 케모카인 수용체(CCR5) 길항제인 873140(ONO-4128) 역시 1상 임상 진행 중. CCR5는 HIV 감염 초기와 중기에 HIV가 사용하는 공동 수용체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CCR5를 억제하면 사람 CD4 세포의 HIV 감염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대사·바이러스 질환 부문의 부회장인 켄 배첼러는 "전세계적으로 HIV 감염증 환자 4천만명 중 많은 환자들이 기존 치료제에 바이러스 저항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차 저항성이 적은 새로운 항HIV약에 대한 수요를 인식하고 이런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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