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까지 7개 국사립대병원 교섭 마무리
- 정시욱
- 2003-07-16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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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남은 지부 타결에 영향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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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교섭이 진행중이던 경상대병원도 밤샘교섭 끝에 타결됐다.
이로써 대규모 병원파업 우려는 일단락됐다.
16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파업돌입 예정이던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경상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지부와 고대의료원, 원광의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3개 사립대병원지부가 막판 교섭과 밤샘교섭을 통해 모두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 병원들은 의료의 공공성 강화, 인력확보,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산별교섭 참가, 모성보호 등 핵심요구에 대해 노사가 합의,올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고대의료원(400여명), 서울대병원(450여명), 전북대병원(200여명), 경상대병원(330여명), 경북대병원(200여명), 영남대의료원(250여명), 원광의대병원(250여명) 등 대규모 파업이 예상됐지만 막판 교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의료대란은 막을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타결에 대해 "공공의료확대를 주장한 26개 지방공사의료원지부에 이어 7개 국·사립대병원들이 속속 타결됐다"며 "이후 남아있는 미타결지부의 타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측은 올해 '의료의 공공성 강화, 공공의료 확대강화, 인력확보,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산별교섭 참가합의' 등을 주 요구사항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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