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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독성 환자 혈압 통제 중요

  • 윤의경
  • 2003-07-15 16:55:11
  • 요약
  • 혈압목표치 달성과 적합한 약물사용 권고

미국 러쉬-프레스비테리안-세인트 루크 메디컬 센터의 조지 L. 배크리스 박사는 Postgraduate Medicine지에서 최근 당뇨병성 신독성의 치료지침의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당뇨병성 신경독성의 경우 혈압 통제가 필수적. 고혈압은 신장기능의 악화를 가속화하며 혈압을 140/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면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1997년 JNC VI(Joint National Committee on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 지침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의 혈압 목표치는 130/85이었는데 최근 캐나다고혈압학회나 미국당뇨병학회는 혈압 목표치를 130/80으로 낮췄다.

더욱이 2000년과 2002년에 국립신장재단은 단백뇨증과 신기능 부전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혈압 목표치를 더 낮춰 125/75로 더 낮게 설정했다.

혈압 통제 이외에도 항고혈압약의 사용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가 작용기전을 다르지만 둘다 안지오텐신 II의 농도를 억제하고 신장을 보호한다.

JNC VI는 당뇨병성 신독성 환자의 1차 선택약으로 ACE 저해제를 권고했다.

1형 당뇨병과 마이크로알부민뇨증이나 매크로알부민뇨증이 있는 경우에는 2003년 미국당뇨병학회 지침에서는 두 약물을 모두 권고하고 있는데 2형 당뇨병과 알부민뇨증이 있는 경우에는 ARB가 적합한 1차 선택약으로 추천된다.

배크리스 박사는 신기능 부전인 환자의 경우 혈압을 낮추기 위해 다제요법을 권장했다.

또한 2003년 미국당뇨병학회 지침에 의하면 ACE 저해제나 ARB와 함께 이뇨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병용요법은 한가지 계열약을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배크리스 박사는 혈압 목표치를 140/90이나 125/75 미만으로 유지해야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관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ARB 같은 새로운 약물의 도입으로 당뇨병성 신독성 치료가 발전해왔다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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