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한일약품 실사중...M&A 금주 가닥
- 이지명
- 2003-07-14 06:10: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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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MG·회계법인·김&장사무소 3개팀 구성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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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약품과 M&A를 추진중인 한국BMS제약의 실시가 금주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져, 향후 본계약 체결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일약품측은 지난 1일부터 한국BMS제약의 실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3주 정도 예정한 실사가 늦어도 이번주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다국적 컨설팅사인 KPMG의 주도 아래 회계법인, 김&장 법률사무소 등 3개팀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한일약품측 관계자는 "현재 BMS 사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실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BMS측이 명확한 조건제시 없이 실사를 추진하고 있어 최종 여부는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사주 25%가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실사를 허용했고, 채권단 역시 화의업체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지만, 200여명의 노조측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작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노조측의 고용보장 및 임금조건 등이 원만히 타결되면 M&A에 별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한일약품과의 코마케팅을 비롯해 국내 10여개 제약사와 라이센싱 아웃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출시될 신약이 많지 않은 관계로 현재 파트너 선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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