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이지메디컴 대응방안 논의
- 최봉선
- 2003-07-13 17: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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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통해 대웅 자회사 확인…15일 병원유통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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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가 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 등을 대행하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이지메디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도매협회는 (주)대웅이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자회사 등의 편입 또는 탈퇴' 공시를 통해 이지메디컴이 자회사임을 확인함에 따라 오는 15일 정오 회관에서 병원유통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김건승 병원유통위원장(이화약품)은 "대웅제약은 지분을 갖고 있던 메디링스와 이지메디컴의 합병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소수의 지분이 갖게됐고,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번 공시에서 자회사로 판명됨에 따라 도협차원의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도매업계는 이지메디컴이 서울대병원 입찰대행 과정에서 입찰참여 도매상으로부터 0.9%의 수수료를 받는 것 등에 반발해 왔고, 도매협회는 대웅제약이 직간접적으로 이지메디컴에 관여한다는 정보에 따라 대웅측에 사업중단을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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