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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시스, 난치성 간질환에 장기예방 효과

  • 윤의경
  • 2003-07-08 18:38:46
  • 요약
  • 페가시스+코페구스, 지속적 바이러스 감소

로슈는 자사의 C형 간염 치료제인 페가시스(Pegasys)가 중증 간질환으로 난치성인 환자에서도 장기간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간연구학회에서 발표된 간경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분석 결과에 의하면 페가시스와 리바비린(ribavirin)을 성분으로 하는 코페구스(Copegus)를 병용 투여했을 때 약 49%의 환자에서 지속적인 바이러스 감소가 보고됐다.

또한 두번째 임상에서도 페가시스 투여군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된 경우의 약 99%는 이후 최대 4년까지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를 유지했다.

로슈는 페가시스의 효과에 대해서는 약물이 7일간 체내에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와 대조적으로 쉐링-푸라우의 페그-인트론(Peg-Intron)을 투여한 환자의 절반은 주사 이후에 5일째까지 체내에서 약물이 검출되지 않아서 바이러스 복제를 다시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로슈에게 페가시스는 수년만에 시판된 거대 신약으로 작년 말에 시판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수요가 상당하여 연간 매출액을 11.1억불로 상향조정했다.

로슈는 페그-인트론과 리바비린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페가시스와 코페구스를 투여하여 전세계적인 유효성 임상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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