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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우울증 수반 발기부전 환자 효과

  • 윤의경
  • 2003-07-06 19:35:18
  • 요약
  • 실데나필 투여군의 91% 발기 개선 보고

발기부전증이 있으면서 경증에서 중등증의 우울증이 있는 남성 환자에게 비아그라(성분: 실데나필)가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AANP(American Academy of Nurse Practitioners) 연간 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로스앤젤리스의 남성비뇨기과 연구소의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으로 진단됐으나 우울증이 치료되지 않은 남성 146명을 대상으로 실데나필(sildenafil)의 효과를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들은 12주간 실데나필 또는 위약을 투여됐으며 임상대상자는 6개월 이상 발기부전증으로 진단되고 HAM-D 점수가 12점 이상이었다.

평균 치료기간은 84일, 실데나필은 평균 주 3회 25-100mg이 투여됐는데 임상대상자의 79%에서 100mg이 투여됐으며 치료반응은 8주와 12주에 평가됐다.

그 결과 실데나필 투여군의 약 91%는 발기가 개선된 반면 위약대조군은 11%에서 발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교 시도 성공률도 실데나필 투여군에서 더 높은 빈도로 개선이 보고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소화불량, 홍조였는데 대개 경증이며 일시적이었고 부작용으로 인해 임상을 중단한 환자는 1명 뿐이었다.

연구진은 우울증이 있는 발기부전증 환자에서도 실데나필이 효과적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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