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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약계 주요현안 총괄 점검

  • 주경준
  • 2003-07-06 17:29:04
  • 요약
  • 임원워크숍 성료...내치에 더 많은 관심 주문

서울시약사회는 5일 ‘약사 우리는 하나다’를 주제로 약사현안과제 수행 워크숍을 열어 약계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100여명의 서울지역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일반약 활성화, 담합방지 및 의약품 가격질서 확립, 조제내역서 발급의무화와 본인부담상환제 등 대내외현안을 6개 주제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으며 전체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주제발표를 한 신상직 도봉구약 약사회장은 중앙회·지부·분회가 유사한 패턴의 조직을 구축하는데 문제를 지적하고 반회강화를 위해 분회의 권한이 일정정도 이양되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박영근 영등포구약사회장은 이어 담합방지 및 의약품가격질서를 주제로 발표를 통해 의약품가격질서 확립을 위해 약사감시원의 활동 강화 등 내부조직강화와 실구입가 기준을 최근 사입가로 선정하는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상룡 중량구약사회장은 조제내역발급과 소액환자 정률제에 대한 현황 분석을 통해 임원진의 정책이해도를 높였다.

김경오 약국경영위원장은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향후 전망과 대응에 대해 설명를 통해 부득이 법이 약사를 범법자로 내몰 경우 취급거부라는 강경책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경옥 의약분업위원장은 성분명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제로 국공립병원과 보건소의 성분명·대체조제 확대와 향후 일정을 밝혀줄 것을 제언했다. 이어 박찬두 동작구약사회장은 한약에 대한 약국 확대를 위해 생약중심의 시장형성방안을 권장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일반약값 문제와 약국의 경영활성화 등 내치에대한 노력 강화의 필여성 등이 지적됐으며 권태정 정책단장은 보다 투쟁성을 높인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워크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영구 회장은 약의 지배권이 의사에게 부여되는 변질된 의약분업 등 전반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펼쳐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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